I-129 썸네일형 리스트형 [D-65] 미국 주재원 준비 2월 14일, 나의 부서 매니저와 나의 수퍼바이저를 통해 미국 주재원 가는 것을 확정지었다. 2월 17일, 주재원 관련 메일을 처음 받게 되었다. 해당 메일은 회사 내부 시스템에 나를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다. 9개월의 기간이지만 가족과 함께 갈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나의 정보를 정확하게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알게 되었지만, '어떤 나라'에 주재원으로 가게 되었을 때 우리 나라 HR이 아니라 보내는 나라 (나의 경우는 미국) HR에서 모든 비자/운송 등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즉, 나의 경우는 14시간 시차가 있는 사람들과 함께 나의 주재원 준비를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주재원 소개하기 위한 미팅을 잡는 것 부터 꽤나 힘들었다. 왜냐하면 시차 때문에 내가 일하는 시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